"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모습이 보이니 또래 아이들과 같이 투정 부리는 모습도 보여지는 것 같아요. " - 2024년 H 아동 보호자 -

" 아이가 전과 달리 화장실에 시간을 맞춰서 데리고 가지 않아도 대변을 스스로 보는 모습도 나타났어요. " - 2024년 C 아동 보호자 -

"요구 사항이 많아졌어요. 아주 다양한 음식들에 대해 달라고 요구해요(아이스크림, 케익, 물 주세요). 그 전에도 있긴 했는데 횟수가 아주 많이 늘었어요. 놀이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더 다양한 놀이에 흥미를 보여요. 치료 후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놀이터에 가면 쭈뼛 쭈뼛 엄마, 아빠 옆에 붙어 있었다면 이제는 처음 가는 놀이터에서도 20분 동안 분리 되서 잘 놀아요" - 2024년 p 아동보호자 -

" 어제 처음으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빈 종이에 사람 얼굴을 그렸어요. 얼굴형인 큰 원을 그리고 다음엔 작은 원으로 눈 그리고 코,입 그린 후 머리카락까지 그렸어요. 그리고 나서 가위질을 삐뚤삐뚤했어요. " - 2024년 T 아동 보호자 -

" 아이가 치료를 받는 과정을 보면 항상 신나보이고 즐거워 보여요. 기분이 좋은 모습이라 짜증이 줄었어요. " - 2024년 J 아동 보호자 -

"처음으로 가보지 않은 이모할머니집에 갔어요. 전에는 처음 접하는 환경이 오면 힘들어하고 낯을 가렸는데 인지가 올라가서 그런지 스스로 정리도 하고 쓰레기도 버렸어요. 붕붕뛰는 흥분감은 있지만 그래도 많이 차분해 보여요. 할머니랑 놀이터에 갔는데 또래 친구들에게 말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았다고 했어요. 새로운 모습들이 보여요. " - 2024년 P 아동 보호자 -

" 치료 이후에 부르지 않던 동요를 다시 부르기 시작 했어요. 전에도 부르긴 했는데 한동안 부르지 않았는데 치료 받으면서 부르는 횟수가 늘어났어요.핸드폰을 하다가 엄마 주세요 하면 바로 줌(전에는 달라고 하면 안주거나 던지거나 도망갔었음), 각성은 치료 전과 비슷한 수준 유지, 치료 전에는 동생을 자주 때렸는데 치료 후에는 횟수 줄어듦, 통증에 대해 둔했는데 치료 후 예민해져 다친 것도 확인이 가능해져요. " - 2024년 S 아동 보호자 -

" 치료를 받고 나서 감정표현을 잘하게 되네요. 호명반응이나 눈 맞춤도 좀 더 진해진 것 같고요. 상상놀이를 하며 혼잣말을 많이 하다가 잠이 드는데 혼잣말이 주니 잠도 전 보다 빨리 잠드는 것 같아요. " - 2024년 K 아동 보호자 -

" 수업 후 마트 갔는데 너무 편하게 다녔어요. 예전엔 산만하게 뛰어 다니고 말도 많이 하고 그랬거든요. 아이가 아팠던 상황이 있어서 에너지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유지됐음 좋겠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아프니까 먹지 않겠다면서 스스로 먹는 걸 조절 했어요. 식욕을 조절 하진 못했거든요. " - 2024년 T 아동 보호자 -

" 치료를 하고 놀이터에서 6살 여자 아이와 같이 놀았던 적이 있었어요.
여자 아이가 "너 몇살이야, ?" 라고 이야기 하니, "나 6살이야" 라고 이야기 하였어요., 30분 이상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로 놀이하는 과정이 보였는데, 처음 있는 반응이라 MeRT 효과인가 했어요. 예전 같으면 친구를 궁금해 하지도 않고, 따라 가지도 않았을 텐데....같이 가서 노는 모습들이 보여서 너무 좋더라고요. " - 2024년 L 아동 보호자 -

" 치료 받는 과정 동안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있다면, 전 보다 실랑이 하는 시간이 줄어서 편안한 느낌도 받았으며, 아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자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좋아 진 것일 수도 있지만 치료 하는 과정에 확실히 감정 컨트롤에 대해서 유연한 모습들이 보이기는 하네요. 덕분에 부정적 감정과 짜증이 줄고 있어요 " - 2024년 J 아동 보호자 -

"오늘도 학교에서 4교시까지 차분하게 본 반에서 수업 했고 담임 선생님이 지금 봐서는 돌봄 선생님이 없어도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아빠가 모니터를 가리고 있자' 비켜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아이가 처음 쓰는 말이었어요. 눈맞춤 시간도 길어 지고 표현력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 2024년 J 아동 보호자-

" 아침 산책을 하는 날이었어요, 빵집에 들렀더니 빵 두 개를 고르고 와서 또 가기에 아이에게 '세 개만 사고 이제 갈거야' 라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수긍하고 더 이상 빵을 가지고 오지 않았어요. 화를 내거나 짜증도 내지 않았어요.
정말 마트에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이제 같이 외출하는 것도 조금씩 편해지는 것 같아요. 일상이 달라지고 있어요" - 2024년 Y 보호자 -

"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이 생겼는지...동생이 컵에 있는 우유를 흘린 것을 보고 물티슈를 가지고 와서 바닥에 흘린 우유를 닦는 모습을 보았어요... 벌어진 상황에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행동한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 2024년 P 보호자 -

"아이가 안전에 대해 점점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집이 3층인데 늘 혼자 계단으로 내려 가버렸는데 오늘은 2층에서 엄마 오기를 기다리고, 함께 손을 잡고 가기도 했어요.
어느 날은 길에서 만난 비둘기가 도로로 내려가자 '안돼' 라고 위험하다며 걱정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또 어느 날은 엄마에 대한 애착 형성의 질이 높아지고 있는지 '엄마 같이 자자' 라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아이가 엄마랑 떨어질 때도 울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울지 않고 '엄마 가지마요, 안돼요' 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어요.
아이의 일상에서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변화들이 나타나고, 함께 느끼고 있어요. " - 2024년 M 보호자 -

" 조금씩 아주 조금씩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아이가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에너지도 많아진 것 같고요 . 덕분에 밥을 전 보다 양도 많아지고 잘 먹고, 관심이 없던 음식을 먹겠다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 - Y 아동 보호자 2024년 -

" 전 보다 아이가 사용하는 자연스럽게 문장이나 단어가 많아 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아빠가 00아, 나가자 라고 이야기 하면 "일단 게임 좀 하고 ~" 나는 이따가 갈께~ 와 같이 말의 문장을 자연스럽게 꾸미는 말을 사용하곤 합니다. 대화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 J 아동 보호자 2024년 -

" 아이가 책을 가지고 와서 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씻고 있는데 남편이 아이가 책을 읽어 하길래 가보니까 그림책 속에 아이가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팬티를 가르키며 팬티팬티 하면서 말했어요. 발음이 아직 안 좋아서 딸기딸기처럼 들리긴 했지만요 책을 보면서 아이가 자발어를 하는 모습을 본 경험은 정말 처음 있는 일이라, 저에게 엄청 놀라운 일이었어요, 핀덴베베라는 전집에 포함된 핀덴카라는 자동차가 있는데 세이펜처럼 책 위에 올리면 노래가 나와요. 약을 먹기 전에는 좋아하는 장난감이었는데 지난 1년 동안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그걸 가지고 와서 책 위에 올리면서 놀이했어요, 배터리가 나가서 노래는 나오지 않아 아쉬웠어요. 퍼즐도 계속 하고 있어요, 멀트 치료 시작하며 생긴 바램 중에 하나가 아이가 다시 놀이를 시작하는 것 이였어요." - L 아동 보호자 2024년 -

" 치료를 하고 난 뒤, 좋다, 싫다, 하고 싶다 등 예전에는 나가자고 하면 그냥 따라 나왔는데 이제는 안나간다고 스스로 표현도 하기 시작했어요. " - H 아동 보호자 2023년 -

"우리 아이의 발달은 MeRT 치료 전, 후로 나뉠 수 있을 정도로 MeRT로 인해 우리 가족은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 K 아동 보호자 2022년 -